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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스케이프' 보안상 헛점 심각

'넷스케이프' 보안상 헛점 심각해커침입·정보유출, 미국내 최소 1,000건 넷스케이프 커뮤니케이션의 웹 브라우저에 심각한 보안상의 헛점이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최근 미 MSNBC가 컴퓨터 보안 전문가들의 경고를 인용, 보도한 바에 따르면 넷스케이프 웹브라우저를 이용해 인터넷 접속시 해커가 침입, 사용자의 컴퓨터에 수록된 개인 정보가 유출되거나 파기된 사례가 속속 보고되고 있다는 것. MSNBC에 따르면 넷스케이프 웹 브라우저의 결함을 이용한 해커들의 이같은 범죄 행위가 이미 최소 1,000건 정도 보고됐다고 밝혔다. 보고된 사례중에는 해커들이 인터넷을 통해 자신들의 타겟 시스템에 무단 침입, 마음대로 클릭을 하며 PC 사용자 하드드라이브에 들어 있는 각종 정보를 파기시킨 경우등이 포함됐다. 한편 넷네스케이프측은 이같은 사례를 업계와 컴퓨터 이용자들로부터 보고 받은 바 있다며 그러나 해당 사례에 대한 구체적 대비책이 아직 마련되지 못한 상태라고 밝혔다. 넷스케이프의 앤드류 와인스타인 대변인은 『현재 해당 사례에 대해 구체적인 조사가 진행중이라며 곧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홍현종기자HJHONG@SED.CO.KR 입력시간 2000/08/08 16:46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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