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은 연구원은 “미국 연준의 첫 금리 인상 시기가 9월이든 12월로 늦춰지든 금리 인상 가능성을 선반영한 영향으로 달러 약세, 상품 가격 반등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며 “소재, 산업재의 반등 가능성을 고려하면 최근 실적이 상향 조정된 화학 업종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투자 대상으로는 SKC와 LG화학을 제시했다.
그는 이어 “시기상 배당 관심을 키울 때로 최근 실적 상향 조정을 고려, 금융과 통신 업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특히 이들 업종은 경기방어주 역할을 할 수 있어 변동성 장세에 대응 가능한 업종”이라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