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우조선 업계 첫 군함 전문연구소 설립

대우조선해양이 18일 국내 업계 최초로 잠수함과 군함 등 특수선 관련 연구를 수행하는 특수성능연구소를 신설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대우조선은 서울 본사에서 개소식을 열고 학술교류회를 개최했다.

대우조선은 해양자원 개발의 가속화로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글로벌 방위산업시장에 대응해 전략기획실 중앙연구원 산하에 특수성능연구소를 만들었다. 특수성능연구소는 4개 그룹, 50 여명의 연구원들로 구성된다. 마곡 엔지니어링 센터(2017년 완공 예정)에 들어서는 세계최대 규모의 다목적 예인수조 등 특화된 실험 시설을 활용해 함정 작전운용성능 향상, 스마트 함정 기술, 핵심 기자재 기술, 해양 무인화 기술 등을 연구해 첨단 방산 기술을 선도하고 해군 전력 증강에 기여할 계획이다. 연구인력은 2015년까지 50% 이상 충원할 예정이다.



고재호 사장은“특수성능연구소를 통해 확보된 함정 핵심 기술력은 국가 해양 전력을 굳건히 하고 수출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과 창조경제 구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