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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플레너스 올해 실적정망 `맑음`
입력2003-01-27 00:00:00
수정
2003.01.27 00:00:00
김현수 기자
JP모건증권은 플레너스엔터테인먼트(37150)에 대해 영화산업과 게임사업의 성장이 올해도 지속될 것이라며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27일 JP모건증권은 플레너스의 지난해 실적은 자회사로부터의 평가손실과 보수적인 회계방식 적용에 따라 당초 예상치보다 낮을 것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이는 펀더멘털과 관계되지 않은 1회성 비용 증가에 따른 것이기 때문에 올해 예상실적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로 플레너스는 영화 반지의 제왕 `두개의 탑`이 지난 22일 관객 500만을 돌파하자, 올해 목표했던 영업이익의 80%인 60억원 가량의 이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밝혔다.
한편 최근 플레너스의 주가는 연초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타며 1만4,000원까지 올랐다가 지난 24일 14만주를 넘는 외국인의 차익매물에 이어 27일 시장이 폭락하며 1만1,000원대로 하락한 상태다.
<김현수기자 hs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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