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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과 Q&A] 팅크웨어

Q: 블랙박스 신제품 출시했는데<br>영상 이중으로 저장… 흥행 기대


네비게이션 1위 브랜드인 아이나비를 보유하고 있는 팅크웨어가 블랙박스의 매출 비중을 높이며 수익 모델을 다원화시키고 있다.

지난해 영업이익이 감소하긴 했지만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원화 하면서 올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팅크웨어는 국내 최초로 영상을 2중으로 안전하게 저장하는 ‘Dual Save(듀얼 세이브)’ 기능이 적용된 풀HD 2채널 차량용 블랙박스 ‘아이나비 FXD900마하’를 출시했다.

Q. 새롭게 출시된 블랙박스는 어떤 것인가.

A. 그 동안 출시되는 블랙박스는 사고로 인한 영상 누락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이중으로 영상을 저장해 영상 누락을 최소화 시킨 제품이다.

Q. 블랙박스의 영상 누락은 자주 일어나는 부분인가.

A. 고객이 관리를 잘 못 하거나 사고 충격에 의해가지고 녹화가 안되는 경우도 있다. 고객들의 불만도 영상누락이 제일 크다. 이번 제품은 외장형 메모리 카드와 함께 낸드플레쉬 메모리 타입을 동시에 구현한 것이다.

Q. 새롭게 출시된 제품의 흥행 전망은.



A. 출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까지 구체적인 답변은 하기 어렵다. 하지만 신제품은 기존 제품과 달리 큰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또 사용자들이 처리하는 부분이 용이해져 많이 이용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팅크에어가 기존의 블랙박스 모델을 바꿔 새롭게 선도해 나간다는데 의미가 있는 것이다. 현재 국내 최초로 이 부분을 특허 출원한 상태다.

Q. 신규 제품의 또 다른 장점은.

A. 고성능 Cortex A8 Core CPU, 내장 GPS, 전원 차단 시 안전한 영상 저장을 위한 슈퍼캡,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 고온 차단 기능, 작동상태 및 안전구간 등의 음성안내, 내비게이션에서 블랙박스를 제어하는 ‘아이나비 마하 링크시스템(Link System)’ 등 아이나비의 최첨단 기술이 집약되어 있다.

Q. 블랙박스의 매출 비중은 얼마나 되나.

A. 지난해 전체 매출의 약 30%가 블랙박스 매출이었다. 올해는 약 40~45%까지 늘려나갈 계획이다. 제품 차별화를 통해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 기존 블랙박스들과 차별화를 둔 고가제품 개발로 하이엔드 제품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이다.

(*매일 2~3 종목이 새로 업데이트되는 '주담과 Q&A'기사는 HTS나 인터넷에 앞서 카카오톡의 새 서비스, 카카오페이지 '주담과 Q&A'상품을 통해 미리 볼 수 있습니다. 문의: 서울경제 디지털미디어부(724-2435) 증권부(724-2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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