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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코리아는 기업대학에서 커피 분야의 실무형 인재를 양성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 6월 고용노동부의 기업대학 인증을 받고 바리스타학과를 개설했으며 최근 1기 수강생 20명을 받았다. 수강생은 특수목적고를 비롯한 취업 취약계층의 학생을 우선 대상으로 했으며, 학교장 또는 학과장의 추천을 받아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됐다. 이들은 3개월 동안 커피학 개론, 식품위생학, 서비스 소비자 행동론 등을 배우고 현장직무 프로그램을 이수할 예정이다. 권용범 스타벅스코리아 인재개발팀장은 “산업현장에서 이론과 실무교육을 병행해 서비스 산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SEN TV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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