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초소형 LED 피코 프로젝터, 손바닥보다 작고 200g 불과<br>LG전자 멀티 컴퓨팅 솔루션, PC 1대에 모니터 11개 연결
| 삼성전자 모델이 2일(현지시간) 네덜란드에서 열린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에서 전자책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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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E2010 관람객들이 2일 LG전자 부스에 전시된 최첨단 모니터 제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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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10'
삼성전자 초소형 LED 피코 프로젝터, 손바닥보다 작고 200g 불과LG전자 멀티 컴퓨팅 솔루션, PC 1대에 모니터 11개 연결
최인철기자 michel@sed.co.kr
삼성전자 모델이 2일(현지시간) 네덜란드에서 열린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에서 전자책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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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E2010 관람객들이 2일 LG전자 부스에 전시된 최첨단 모니터 제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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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LG전자가 2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막한 유럽 최대 규모의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문 전시회인 'ISE 2010'에 첨단 모니터 제품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전시회에 400㎡의 전시 공간을 마련해 친환경 LED 디스플레이 제품, 네트워크 모니터 등을 내놓았다. LED 정보표시 대형 모니터, 초소형 LED 피코(PICO) 프로젝터, LED 데이터 프로젝터 등 친환경 LED 디스플레이 제품을 대거 내놓았다. 46인치, 55인치 LED 정보표시 대형 모니터는 빌트인 PC 등을 내장하고 기존 정보표시 대형 모니터에 비해 70%나 두께를 줄였으며 무게는 15kg으로 초경량화했다. 초소형 LED 피코(PICO) 프로젝터는 무게가 200g에 불과한데다 크기도 손바닥 보다 작다. 네트워크 모니터는 PC 없이 원격으로 서버접속이 가능해 은행, IT 회사, 그래픽 작업을 하는 업체 등에 유용하다. 화상회의 모니터는 PC를 켜지 않고도 단독으로 화상 회의 시스템에 연결할 수 있으며 일반 전화, PC, 3G 휴대폰 등과의 다자간 통화도 가능해 소규모 회의실에서 간편하게 화상 회의가 가능하다.
LG전자는 300㎡의 전시공간에 상업용 디스플레이 제품인 슈퍼사인(Super Sign), 무선 네트워크 모니터, 초슬림 베젤 LCD 비디오월(전광판) 등을 선보였다. 무선 네트워크 모니터는 1대의 호스트 PC에 모니터를 11대까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멀티 컴퓨팅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모니터 마다 별도의 PC를 설치할 필요가 없어 구매비용의 60%, 유지비용도 70% 정도 절감할 수 있다. LG전자는 올해 모니터 31대까지 연결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보안장비, 호텔용 TV, 디지털액자 등 다양한 B2B 제품을 출시했다.
ISE는 세계 5,00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2만5,000여명이 관람하는 유럽 최대 상업용 모니터 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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