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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튀어나와 보기싫은 `양악전돌증' 간단한 시술로 교정
입력1998-10-02 18:58:00
수정
2002.10.22 12:46:08
「양악전돌증」을 효과적으로 치료한 사례가 발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양악전돌증이란 입 주위가 상대적으로 많이 튀어 나온 증상. 안면 하부의 골격이상·앞으로 튀어나온 치아·치조골 구조문제 등이 원인이다. 상당수의 환자들이 『입술이 튀어 나왔다』, 『웃을 때 잇몸이 보인다』, 『입을 다물어도 앞니가 서로 맞지 않는다』는 증상을 호소하는 것이 특징.
인제대 서울백병원 성형외과 백롱민 교수는 『89년부터 올 7월까지 양악전돌증을 호소하는 87명을 윤각성형술·안면거상술·융비술 등을 동시에 시행, 만족할만한 치료효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백교수에 따르면 비교적 간단한 수술의 경우 2~3일만에 퇴원했다. 일부 환자의 경우 아랫입술의 감각이 저하되는 부작용이 생겼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정상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술후 24시간 동안은 깨끗한 물을, 2주일간은 고단백·고칼로리 유동식을 권했으며 턱관절의 고정은 하지 않았다. 치아교정이 필요한 경우 수술후 교정전문의가 참여했다.(02)27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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