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구자원 회장 “LIG건설 문제에 책임…손해배상할 것”

LIG건설의 기업어음(CP) 사기 의혹과 관련해 구자원 LIG 그룹 회장이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고 일반 투자자들의 손해를 배상하겠다고 26일 밝혔다.

구 회장은 이날 오후 마포구 합정동 사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LIG건설의 법정관리 신청으로 인해 발생한 모든 문제는 원인이나 잘잘못을 떠나 저의 부덕의 소치”라며 “사회적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

그는 “서민 투자자 여러분이 입은 손해에 대해서는 배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신속히 검토해 구체적 방안을 수립하겠다”고 덧붙였다.



LIG그룹 오너 일가는 지난해 LIG건설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는 점을 알고도 LIG건설 명의로 약 242억원 상당의 CP를 발행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