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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대상 최종 결선 13개팀 확정

오는 24일 창조경제대상 ‘슈퍼스타 V’에서 최고의 창업팀 자리를 겨룰 13개 창업팀이 선발됐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중소기업청은 4~5일까지 광화문 드림엔터에서 ‘창조경제대상 : 슈퍼스타 V’ 통합결선 대회를 열고 고윙(렌즈 교환장치를 겸비한 DSLR 카메라용 퀵 스트랩), CPS글로벌(암소 인공수정 적기 영상탐지 시스템) 등 13개팀을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13개 팀은 오는 24일 왕중왕전에서 최종 순위를 가리게 된다.

이번 대회는 미래부와 중기청이 각각 진행하던 창업 경진대회를 통합한 것으로 양 기관의 전국 본선대회를 통해 선발된 40개 팀은 멘토링캠프와 시제품 제작지원 등을 통해 사업계획과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는 과정을 거쳐 이번 통합결선 대회에 참여했다.



왕중왕전 수상팀에게는 최고 1억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정부 R&D 사업, 창업지원사업 등 연계 지원을 받는다. 시상식은 27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창조경제박람회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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