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관계자는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다가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유족들이 슬픔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OIL은 지난 2006년부터 소방방재청과 함께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지난 9년간 37명의 순직 소방관 유족에게 위로금을 전달하는 등 소방관과 가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