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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버몰 방수용 휴대폰케이스 개발

'이젠 수영하면서도 전화 놓치지 마세요'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바다나 계곡 수영장을 찾는 피서 인파들을 위한 방수용 휴대폰 케이스가 국내 업체에 의해 개발됐다. 캐릭터 용품 전문 업체인 걸리버몰(대표 최영균)은 물이나 습기에 취약해 그동안 해수욕장이나 수영장 등에서 사용이 곤란했던 휴대폰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마시마로 캐릭터를 채택한 방수용 휴대폰 케이스를 개발, 본격 시판한다. 이 제품은 연질 PVC소재의 투명케이스에 특수 잠금 장치를 장착, 휴대폰에 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고안됐다. 해수욕장, 수영장 또는 사우나에서도 평상시처럼 자유롭게 휴대 전화를 걸고 받을 수 있다. 또 휴대폰 케이스 속에 공기를 주입할 수 있어 휴대폰을 떨어뜨리거나 외부충격에도 휴대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폴더형 플립형 등 다양한 모델이 있다. 한편 제품하자로 방수가 안돼 휴대폰이 파손될 경우 삼성화제에서 최고 일백만원까지 보상해 주는 고객만족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제품은 발명특허, 실용신안 특허, 의장등록 등을 이미 출원해 놓은 상태다. 전국 유명 팬시 용품점 및 캐릭터 전문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가격은 7천원이다.(02)777-7950 류해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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