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는 자기주식 467만5,760주의 처분(교환)가액을 6만6,000원으로 결정함에 따라 3,086억의 자본을 확충했다. 이를 통해 가스공사는 재무구조 개선지표 중 하나인 부채비율 14%를 감축하게 됐다. 이번 발행에는 우리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가 대표 주관사로, 대우증권과 삼성증권이 공동주관사로 참여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통한 시장 불확실성 해소 및 재무구조 개선 외에도, 미수금 정산단가 인상을 통한 안정적 현금흐름 확보, 주바이르·미얀마 등에서 진행 중인 해외사업 수익의 점진적 확대 등을 통해 공사가 제출한 공기업 정상화 이행 계획을 단계적으로 수행 중이다./SEN TV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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