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나산 임원 9명 공채영입/대그룹 출신 몰려… 월말엔 사장급도

나산그룹(회장 안병균)은 18일 임원공개 채용을 통해 현대그룹 중역출신의 김상섭씨를 (주)나산전무로 선임하는 등 총 9명의 임원을 영입키로 했다.이번에 영입된 인사로는 김상섭 (주)나산 전무(구매·관리본부 총괄)외에 조유씨가 (주)나산의 메이폴사업본부 상무로 선임됐다. 또 김규칠씨는 (주)나산실업의 이사대우로 선임되는 등 모두 이사대우이상으로 영입됐다. 나산관계자는 『이번 영입인사와는 별도로 빠르면 이달말 안병균 그룹회장이 직접 사장급 인사를 영입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총 영입인사는 10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들인사중 김전무등 3명을 제외한 6명은 조만간 있을 그룹임원인사때 소속회사 및 직위를 확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나머지 영입인사는 ▲지치본 ▲안필순 ▲신조순 ▲이광필 ▲조현호 ▲김경연씨 등 6명이다. 나산은 지난달 10일부터 17일까지 그룹총괄, 패션, 건설, 유통, 광고분야의 전문경영인 모집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삼성, 현대등 대그룹 임원등 고위간부출신을 포함, 4백여명이 대거 몰려 치열한 경쟁을 벌인바 있다.<문주용>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