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작년 아주증시 상장 급증/니혼게이자이 보도
입력1997-01-14 00:00:00
수정
1997.01.14 00:00:00
◎전년비 말련 80%·홍콩 70%나【동경 APDJ=연합 특약】 지난해 아시아 주요 증권시장에서 주식을 신규공개한 기업이 급증했다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13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지난해 말레이시아 증시의 신규상장기업은 전년에 비해 80% 늘어난 92개사로 사상최고치를 기록했고 홍콩도 전년보다 70% 증가한 44개사, 싱가포르는 20% 증가한 23개사에 달했다.
이는 아시아지역 경기의 호조에 힘입어 각국 증시도 활기를 띈 데다 아시아 각국기업의 자금수요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에따라 주식공개를 통한 각국기업의 자금조달액이 크게 늘어났는데 홍콩이 전년에 비해 3.5배 증가한 약 4천억엔을 기록했고 싱가포르는 29% 늘어난 6백40억엔에 달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