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가스公 해외 자원개발 호조

우즈벡등서 MOU 체결…"배당축소 악재 상쇄"


한국가스공사가 해외 자원개발 확대에 따른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어서 투자메리트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대우증권은 4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최근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수르길 광구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2007년 초까지는 생산물 분배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르길 광구의 LNG 매장량은 8,400만톤으로 추정되며 가스공사는 이 광구의 지분을 50%까지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주익찬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수르길 광구의 가치는 1조4,300억원, 미얀마 광구의 가치도 2,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된다”며“가스공사의 주가는 해외 자원개발에 나서고 있는 한국과 일본, 중국 등의 업체와 비교해 볼 때 저 평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도 한국가스공사에 “에너지 자원의 중요성 부각되면서 해외자원 개발사업이 성장전략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는 궁극적으로 기업가치 증가로 이어져 단기적인 악재였던 배당 매력 감소라는 단기 악재를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