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급 홍삼 원료제품 첫 출시
입력2002-09-15 00:00:00
수정
2002.09.15 00:00:00
인삼公, '홍삼정리미티드' 한정판매고급 홍삼인 지삼(地蔘)을 원료로 한 홍삼제품이 나왔다.
한국인삼공사는 홍삼의 중심 뿌리(主根)만을 사용, 지삼을 함유한 고급제품 '홍삼정 리미티드'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삼공사측은 지삼을 원료로 한 홍삼제품은 이 제품이 처음이라며 홍삼제품의 인기가 올라가면서 고급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홍삼은 품질에 따라 천삼, 지삼, 양삼, 절삼, 미삼 등 5가지 등급으로 분류된다. 최고급 품인 천삼은 전체 생산량의 5%에 불과하며 천삼과 지삼의 생산량을 다 합해도 전체 홍삼 수확량의 15%에 지나지 않는다. 인삼공사측은 원료가 한정돼 있어 출시 첫해인 올해 1만 세트만 한정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인삼공사 측은 제품포장도 고급화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했다고 밝혔다. 100g 1개 11만원으로 3개들이 1세트 33만원이다.
김호정기자
오늘의 핫토픽
![](https://img.sedaily.com/Html/common/footer_logo.png)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