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성기노출' 밴드 추가 고소

MBC는 '성기노출' 사건과 관련해 3일 오후 서울영등포경찰서에 럭스의 보컬 원모씨와 카우치 멤버 2명을 업무방해혐의로 고소했다.

MBC 법무관계자는 "이들이 성기노출을 사전에 모의했다는 정황이 포착됨에 따라업무 방해혐의로 추가 고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MBC는 이에 앞서 공연음란 혐의로 고소한 바 있으며, 경찰은 3일 오후 이들을 재소환해 조사 중이다.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