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복싱 아마추어 대회에서 두 번이나 우승을 차지하며 배우가 아닌 복싱선수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이시영은 지난 7일 열린 48Kg급 1회전(4라운드)에서 전북체육회 소속 이소연을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한 쾌거를 얻었다.
링 위에서는 여배우가 아닌 복싱선수로서 불꽃투혼을 보여주고 있는 이시영은 오늘 오후 열릴 준결승전에서 진주여고 최지윤 선수와 맞붙게 된다. 이에 아프리카TV는 경기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PC와 모바일로 생중계하고 시청자와 함께 그녀의 국가대표 도전을 응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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