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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텔레콤, 양방향 통신 가스 검침시스템 우즈벡에 수출
입력2010-07-22 10:57:00
수정
2010.07.22 10:57:00
누리텔레콤이 양방향 통신의 지능형 가스 검침시스템을 우즈베키스탄에 수출한다.
누리텔레콤은 22일 건설ㆍ플랜트 회사인 동호이엔씨의 자회사 동호코스모와 계약을 맺고632만달러 규모의 지능형 검침 인프라 가스 AMI시스템(아이미르)을 우즈베키스탄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우즈베키스탄 국영가스공급회사인 우즈트란스가스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누리텔레콤은 수도 타슈켄트 지역의 20만 가구에 메쉬(Mesh) RF 방식의 가스 AMI 인프라 를 구축하고 6만개의 양방향 통신모뎀을 두가스텍을 통해 납품한다. 우즈트란스가스는 올해부터 오는 2016년까지 약 5,700만달러 규모의 가스 AMI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누리텔레콤은 이번 계약으로 이동통신망(CDMA/GSM)과 메쉬(Mesh) RF 무선통신기술을 이용한 AMI시스템의 수출국이 12개국으로 늘어났으며 앞으로 우즈베키스탄의 가스 AMI시스템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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