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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OB맥주 안드레 웩스 사장

웩스 사장은 또 OB라거와 카스는 각각 장년층과 청년층이 선호, 주음용층이 다르고 유통채널에도 차이가 있어 상호보완적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여기에다 인터브루의 세계적인 영업망이 결합되면 최고의 맥주를 만들어 세계시장을 공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피력했다.그는 진로쿠어스 사원들의 고용승계와 관련, 『현재 OB맥주의 영업인력을 시급히 보강해야 할 시점이므로 공장을 지속적으로 가동시키기 위해서도 진로쿠어스의 모든 인력이 필요하다』며 『진로쿠어스 직원들을 OB의 한가족으로 생각해 차별대우 없이 따뜻하게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OB맥주의 진로쿠어스 인수금액은 4,541억원이며 이중 자본금이 2,300억원, 부채가 2,241억원이다. 강창현기자CHKA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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