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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는 27일 전략담당 전무에 김영굉(48) 우리투자증권 전무를, 홍보 및 사회공헌담당 상무에 박인철(53) 우리은행 단장을 각각 선임했다. 김 전무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81년 행정고시(25회)에 합격한 뒤 국방부ㆍ경제기획원ㆍ외무부 등에서 공직생활을 하다 지난해 1월부터 우리투자증권 전략담당 전무로 일해왔다. 박 상무는 82년 우리은행에 입행, 영업과 기획ㆍ국제업무를 거쳤으며 최근 2년간 지주회사와 우리은행의 홍보팀장을 겸임했다. 한편 주진형 지주사 상무는 계열사인 우리투자증권 전무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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