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집배원 명칭 93년만에 바뀐다
입력1998-10-29 20:39:00
수정
2002.10.22 10:48:43
우편 배달업무 종사자를 지칭하는 「집배원」이라는 명칭이 사용된지 93년만에 바뀐다.
정보통신부는 1905년 이래 사용해 온 「집배원」이라는 명칭을 21세기 지식정보사회에 걸맞는 참신한 이름으로 바꾸기로 하고 전국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근대식 우편제도를 도입한 1884년 당시 체전부(遞傳夫), 분전원(分傳員), 우체군(郵遞軍) 등의 독창적인 명칭을 제정, 사용했으나 1905년 을사보호조약으로 일본에 통신주권을 박탈당하면서 집배원(集配員)이라는 이름이 만들어져 지금까지 쓰이고 있다.
정통부는 『집배원의 새로운 이름은 지식정보사회의 전문적인 정보전달자라는 이미지를 함축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응모작은 11월20일부터 12월20일까지 우편엽서로 접수하면 된다. (02)750-2253. 【이재권 기자】
<<'빅*히*트' 무/료/시/사/회 800명초대 일*간*스*포*츠 텔*콤 ☎700-9001(77번코너)>>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