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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투신] 98년 1,500억 흑자
입력1999-01-04 00:00:00
수정
1999.01.04 00:00:00
대한투자신탁이 98회계연도(98년 4월~99년 3월)중 1,500억원의 흑자를 실현할 전망이다.4일 대한투신은 지난해 12월 한달만 236억원의 흑자를 내는 등 4월부터 12월까지 총 902억원의 흑자를 달성했으며, 이같은 추세가 지속된다면 올 3월 결산까지 1,500억원의 흑자실현이 무난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투신은 당초 98회계연도 300억원, 99회계연도 2,000억원, 2000회계연도 3,400억원의 흑자를 내 경영을 정상화한다는 방침이었는데, 98회계연도중 기대밖의 흑자로 인해 경영정상화 시기도 대폭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정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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