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은 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10시 현재 전거래일보다 1.44%(140원) 오른 9,85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상선은 금강산 관광사업 및 개성공단 개발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온 현대아산의 최대주주로 대표적인 남북 경협주로 꼽힌다.
북한은 지난 12일 외무성 명의로 장문의 보고서를 발표하고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앞으로도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보고서에서 “북남관계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는 것이 원수님(김정은)의 사상이고 결심”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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