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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주식투자자 진료병원 개원
입력1999-07-20 00:00:00
수정
1999.07.20 00:00:00
투자클리닉센터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 현대증권 개포사옥 3층에 100평규모로 마련됐다.투자클리닉센터의 설립목적은 개인투자자들의 주식투자실패요인을 기업분석이나시황분석보다는 위험관리, 손익관리의 실패에 있다고 보고 자체 개발한 위험관리시스템(SHC)을 이용, 고객계좌를 체계적으로 분석, 투자실패 원인의 진단.처방 및 사후관리를 해주는 것이다.
클리닉센터의 원장은 시카고대학 경제학박사 출신인 현대증권 선물금융공학팀의김지민(金智敏) 부장이며 진료진은 위험관리프로그램을 이수한 주식운용경험 7년이상의 투자전문가 5명 등 모두 6명으로 구성돼 있다.
진료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며 출장진료도 가능하다.
클리닉센터는 오는 8월 6일 울산을 시작으로 12일 광주, 13일 대전, 20일 부산,27일 대구에서 출장진료를 할 예정이다.
예약문의는 ☎ 02) 567-4411로 하면되고 진료비는 무료이며 종목추천이나 상품추천은 하지 않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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