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LG텔레콤] 휴대폰 물류.유통분야 사업 전개

019 LG텔레콤이 벤처기업인 모디아소프트와 공동으로 휴대폰을 이용한 물류·유통 분야 모빌 컴퓨팅 사업을 24일부터 전개한다.이 사업은 물류·유통회사의 본사 중앙전산시스템과 공장·영업소·물류창고 등 물류 현장을 019 이동전화망으로 연결시켜주는 사업이다. 따라서 각 물류 현장에서 휴대폰에 연결된 바코드 리더기로 재고를 파악한 뒤 그 결과를 이동전화로 본사 중앙시스템에 즉시 송신할 수 있다. 또 재고에 따른 주문과 판매·배송·출입고 등의 정보도 관리할 수 있다. 지금까지 물류현장에서는 핸디터미널을 이용해 바코드를 읽은 뒤 이를 사무실로 들고와 다시 컴퓨터에 입력해야 했다. 따라서 번거로울 뿐만 아니라 재고 등 물류상황을 파악하는데 적지않은 시간이 걸린 셈이다. 그러나 이동전화에 각종 휴대형 기기를 덧붙여 이용할 경우 현장에서 곧바로 재고파악·주문·영수증 발급 ·신용카드 결제 등을 처리할 수 있다. LG텔레콤 관계자는 『휴대폰을 물류에 이용할 경우 기술적인 이점 이외에도 설치비가 6분의1 가량 저렴해지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핸디터미널의 경우 대당 300만원을 웃도는 반면 여기에서 쓰이는 휴대폰(LG정보통신의 스마트폰:LGI-2100)은 50만원대이기 때문이다. 이균성기자GSLEE@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