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률은 106.9%를 기록했으며, 이번 유상증자로 회사에 유입되는 자금은 170억8,000만원이다.
차이나하오란은 이번 증자를 통해 유입된 자금을 화학기계펄프 설비를 구축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내년 6월까지 생산라인 증설을 완료해 상치우신하오제지와 상치우신롱제지에 특수 펄프를 직접 공급할 예정이다.
차이나하오란 관계자는 “공급 추가에 따라 연간 순이익은 5,000만 위안(약 88억원) 규모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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