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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T,홍콩·성항에 자회사
입력1997-03-27 00:00:00
수정
1997.03.27 00:00:00
◎비엔 합작사… 영 독 불서도 영업허가 받아【동경 APDJ=연합 특약】 일본 최대 국내통신회사인 일본 전신전화사(NTT)는 26일 국제통신시장에 진출키 위한 준비작업의 일환으로 홍콩과 싱가포르에 자회사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NTT는 홍콩과 싱가포르에 각각 6백만 홍콩달러, 1백70만싱가포르달러를 단독출자해 자회사를 세우는 한편 40%의 지분으로 참여해 필리핀에 필리핀 이동통신회사인 스마트 커뮤니케이션스와 합작, 스마트 NTT(자본금 1백만페소)를 설립한고 밝혔다.
NTT는 이번 투자에 대해 3국에 있는 국제통신회사들에 인터넷 컴퓨터 서비스 및 고속 데이타 전송과 같은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NTT는 이미 영국, 독일, 프랑스에서 통신서비스를 할 수 있는 영업허가를 받아놓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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