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슨(대표 이승우)은 이번 전시회에서 새로운 초음파 기술을 선보인다. 메디슨의 주력 제품은 초음파 및 자기공명영상장치(MRI) 프로세싱 기술을 결합한 ‘다이나믹(Dynamic) MR’ 기술과 CT나 MRI처럼 한 화면상에서 최대 24개의 이미지를 펼쳐놓고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3D XI’ 기술, 3차원 초음파이미지 모바일 전송 기술인 ‘모바일 클리넷(Mobile CliNet)’ 등이다. 메디슨은 이번 전시회에서 차별화된 기술을 통해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메디신은 이를 위해 기술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아쿠빅스(ACCUVIX) XQ 신기술 체험관’을 마련했다. ‘ACCUVIX XQ(사진)’는 3차원 초음파 진단기로 기존 프리미엄급 2차원 기능에다 ‘풀 스펙트럼 영상법(Full Spectrum Imaging)’이라는 첨단 기술을 접목한 신제품이다. 이에 따라 산부인과 진료 과정에서 그저 태아의 얼굴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고화질 화면을 통해 뚜렷한 입체 이미지를 나타낸다. 또 디지털 영상 관리 및 네트워킹 기능도 한층 강화했다. 메디슨은 임상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세미나를 개최하는 한편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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