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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은 올해 고객들이 기부한 주유포인트에 회사 출연금을 더한 3,944만원을 1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 성금은 18세가 돼 보육시설을 나와야 하는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는 데 사용된다.
S-OIL은 2005년부터 고객들이 주유대금 결제 시 적립한 '보너스카드 포인트 기부 캠페인'을 펼쳐 8년간 총 2억444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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