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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 일등기업] 우양정보시스템

혁신적 'eFlow ERP' 출시 해외시장 공략 대비우양정보시스템㈜(대표 김현오)이 생산관리 등 기업 경영을 지원하는 새로운 개념의 워크플로 기반 자원관리시스템 'eFlow ERP'를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워크플로'란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업무의 흐름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 시켜주는 솔루션. 이 회사는 수년간 워크플로 기술 경험 및 노하우를 갖고 있는 IT업체로 한국전력과 교통안전공단, 식품의약청, 신성이엔지 등 국내 10여개 대형 프로젝트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우양정보가 4년간 20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eFlow ERP'는 기존의 국ㆍ내외 ERP 패키지의 기술상 한계와 사용의 불편함 등을 해결했다. 우양정보는 프로세스 자동화로 시스템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전자문서, 전자결재 등 주변 요소 기술을 통합해 시스템 구축비용을 대폭 낮췄다. 이 제품은 이미 한국전력 협력사 지원용 표준패키지로 선정됐고 신일전기등 10여개 업체에서 적용하고 있으며 IBM, 후지쯔 등 대형 IT업체들과 공동사업도 진행중이다. 김 사장은 "기존 ERP는 프로그램 변경ㆍ수정시 전문가를 통해야 하고 시스템 구축후에도 효율성이 저하돼 유지보수에 애로가 있는 등 사용에 불편이 많다"고 지적하고 "eFlow ERP는 전자문서관리와 전자결재, 메일링시스템 등 주변요소 기술들을 별도로 구입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고 경제적"이라고 밝혔다. eFlowERP의 특징은 기존 ERP 영역에선 다루지 않던 공문서 수발신업무, 사내 업무연락, 공시사항, 전자결재, 전자문서관리, 워크플로시스템 등을 단일시스템으로 통합한 것. 또한 컴퓨터를 초기 로그인만 하면 본인이 처리해야 할 업무가 이미 화면에 자동으로 나타나며 이를 클릭만 하면 처리업무 화면이 자동 구현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이 제품은 조직변경 등 업무 프로세스 변경요구시 비전문가라도 권한만 주어지면 프로그램 소스 수정 없이도 즉시 변경적용이 가능하고 인터넷 환경에 적합하도록 견적, 수주, 재고, 외주관리 등 필요한 부분은 웹으로 지원된다. 특히 객관적인 업무 분석 및 즉시 개선이 가능해 전문컨설팅에 의뢰하지 않고도 객관적인 테이터를 근거로 자체수행이 가능해 업무의 투명성을 보장 받을수 있다. 우양정보시스템은 이 신제품을 전기, 전자, 기계, 금속, 조선, 화학업종에 적용, 우선 연간 매출액을 약 100억원으로 잡고 앞으로 일본과 미국 등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인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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