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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국내 토익 평균점수 600점대 육박

지난해 국내 토익 응시생들의 평균점수가 600점대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어 교육 전문기관인 YBM어학원이 토익 시행기관인 재단법인 국제교류진흥회의 토익 데이터를 분석, 12일 발표한 ‘2005년 토익 트렌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85만6,307명에 달하는 국내 응시자들이 거둔 평균 토익 점수는 593점으로 나타났다. 이는 15년 전인 지난 91년(420점)보다 173점이 오른 수치다. 자료에 따르면 특히 토익점수 평균을 높인 요인 중 하나로 특목고, 외국어고 등 고교생들이 추정됐다. 지난해 3만2,189명에 달하는 고교생들이 시험에 응시, 평균 675점이라는 높은 성적을 거뒀기 때문이다. 이는 지난해 국내 대학생들이 거둔 평균 점수 588점이나 대학원생 평균점수인 619점을 훨씬 뛰어넘는 점수다. 이와 관련 YBM어학원의 한 관계자는 “고교생 가운데 토익을 보는 학생들은 대부분 외고, 특목고 학생들 위주”라며 “따라서 고교생의 토익 평균점수는 이들의 점수로 봐도 무방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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