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송재학 연구원은 “동사의 2분기 영업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했지만 3분기에는 여객성수기 효과와 제트유가 안정화로 수익 급증세 시현이 전망된다”면서 “내국인 해외여행수요 회복 및 일본인, 중국인 중신의 관광객 입국 수요 증가로 매출액 증가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송 연구원은 또 “6월말~7월말 여객기 6대 도입으로 3분기부터 본격적인 운항 확대 예정과 여객 및 화물 수송량 증가와 수송단가 안정화 예상, 원화강세와 제트유가 하향 안정화 기조로 하반기 호조세 반전이 가능할 전망”된다 면서 “올해 매출액 6조675억원, 영업이익 3,708억원 달성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