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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지와 바닥재부터 가구·조명까지 인테리어 아이템을 일일이 고르는 일은 여간 까다로운 것이 아니다. KCC의 인테리어 브랜드 '홈씨씨인테리어'에서는 봄철 집 단장에 나선 이들의 이 같은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인테리어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패키지를 이용할 경우 콘셉트만 정하면 설계부터 자재선택, 시공, 사후서비스(AS)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올해 출시한 패키지는 △트렌디 △소프트 △오가닉 등 모두 3종이다.
'트렌디'는 밝고 따뜻한 느낌의 모노톤을 기본으로 밝은 회색 등 감각적인 색감과 기하학적인 패턴으로 화사한 북유럽 스타일 집을 연출한다.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선호하는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하며 중소형 평형대에 활용하면 공간을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소프트'는 무채색을 주로 써 차분한 느낌을 준다. 주방가구나 조명 등 소품은 클래식 라인으로 꾸며 포인트를 줬다.
브라운톤으로 중후한 느낌을 주는 '오가닉'은 자연의 질감을 느낄 수 있는 소재로 집을 꾸밀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집을 자연 속 힐링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으며 중대형 평형대에 적합하다.
집안 분위기를 손쉽게 바꿀 수 있는 '셀프페인팅'도 최근 인기다. 특히 KCC의 친환경 페인트 '숲으로'는 중금속과 폼알데하이드, 휘발성유기화합(VOC) 등 유해물질이 없고 항균, 원적외선 방출 등의 기능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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