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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락 유아이에너지 상한가

유아이에너지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유아이에너지 주가는 이라크 중앙정부의 석유수출 중단 선언으로 최근 사흘 동안 24.6%가 빠졌었다. 31일 유아이에너지 주가는 전날보다 670원(14.99%) 오른 5,140원으로 장을 마쳤다. 전일 하한가까지 내려앉았던 주가가 하루 만에 상한가로 직행한 것. 유아이에너지는 이날 “중앙정부와 쿠르드자치정부 간 이견이 발생하고 있지만 사업을 진행하는 데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아이에너지는 한국석유공사 컨소시엄에 지분 5% 정도를 참여 중이다. 이 컨소시엄에는 SK에너지ㆍ대성산업ㆍ삼천리ㆍGS홀딩스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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