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輸保, 환변동보험 판매 부분 재개

3개월물 이하로 제한

수출보험공사는 그동안 가입이 전면 중단됐던 환변동 보험을 5일부터 제한적으로 다시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환변동보험은 환율 급변동으로 서울외환시장의 선물환 거래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못하면서 지난달 13일 판매가 중지됐지만 달러화 유동성 우려가 다소 해소됨에 따라 판매재개가 이뤄졌다. 다만 이번에 판매되는 환변동 보험은 현재 선물환시장에서 정상적인 가격제시가 가능한 결제기간 3개월물 이하로 제한되고 업체별 1일 청약한도도 50만 달러까지만 허용된다. 수출보험공사는 “아직도 시장의 불안요인이 상존하고 있지만 환리스크에 무방비상태로 노출돼 있는 수출기업을 위해 제한적이나마 판매재개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선물환 가격이 정상적으로 제시되는 대로 4개월 이상 거래에 대해서도 환변동보험 판매를 재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