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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소상공인 신사업 육성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과밀업종 위주의 창업으로 인한 소상공인간 과당경쟁을 완화하고, 신사업 아이디어에 기반한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신사업 육성 지원 사업’을 25일부터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사업 아이디어를 통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사업전환예정자를 지원하는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과 독창적이고 참신한 국내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보급하는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보급 ’ 두가지로 추진된다. 이중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은 사업화를 위한 매장 인테리어, 간판 등 매장 설계 소요 비용과 선정된 아이템의 시제품 제작과 관련된 재료비, 용역비, 마케팅 비용 등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규모는 15개 업체, 업체당 최대 2,500만원이다.

지원대상은 사업공고일 기준으로 예비창업자이거나 지원대상 선정 후 30일 이내에 기존사업 폐업이 가능한 사업전환 예정자다. 지원조건은 총사업비의 50% 이내에서 최대 2,500만원으로 각각 1단계 1,750만원, 2단계 75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해준다.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서는 발굴전문가 및 커뮤니티를 모집·선정하고, 일반인 대상 공모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선정된 발굴전문가 및 커뮤니티에는 아이디어 발굴과 심화분석에 대한 수당을 지원한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상·하반기 1회씩 개최하고,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또 발굴한 아이디어를 보급하기 위해 상·하반기 총 8회 설명회를 개최해 신사업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발굴한 아이디어의 내용과 사업성을 분석한 책자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신사업 육성 지원 사업’의 신청기간,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http://www.kmd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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