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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한 달 앞으로

유통업계, 일찌감치 추석마케팅

유통업계가 추석 분위기 띄우기에 팔을 걷고 나섰다.

경기 회복세에 따라 대형 마트들이 올해 추석선물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 한 달이나 앞서 추석 선물 예약판매에 나서는가 하면, 온라인쇼핑몰들도 추석선물마케팅에 돌입했다.

신세계 이마트의 경우 내달 5일까지 전점에서 프리미엄 상품 25개와 실속형 상품 75개 등 총 100개추석 선물 품목의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금까지 명절 선물 예약은 백화점에서 고가품 위주로 이뤄져 온 것을 보면 이례적이다.

이마트가 선보인 대표적인 프리미엄 상품은 제주 황제굴비(5개 한정, 99만원), 산뽕나무 상황버섯세트(50개 한정, 75만원), 명품횡성한우 1++등급 냉장구이(100개 한정, 55만원) 등이다.

예약 기간에 제품을 구입하면 프리미엄 상품은 10%, 실속형 상품은 50만원 이상 구입하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입한 상품은 내달 6~19일 배송된다.

온라인종합쇼핑몰도 추석준비에 부산하다.

롯데닷컴(www.lotte.com)은 오는 24일부터 한달간 ‘2010 추석선물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1만원 미만의 실속형 생활용품부터 100만원 대 굴비세트까지 인터넷쇼핑몰뿐 아니라 롯데백화점에서 판매하는 5,000여 종의 추석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롯데백화점 상품일 경우 롯데백화점 포장서비스를 해줘 명절 선물용으로 손색이 없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CJ몰(www.CJmall.com)은 23일부터 ‘추석선물 알짜쇼핑타임’을 오픈하고, 최고 60% 할인된 가격에 알찬 식품 선물을 판매한다.

기획전 상품 중 10만 원 이상 구매고객 100명을 추첨, 햅쌀 4kg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11번가(www.11st.co.kr)는 오는 26일부터 9월 15일까지 ‘오 한가위 11번가만 같아라’ 행사를 열고, 추석상품 대량 구매자를 대상으로 가격 할인 및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대상 상품 중 동일 상품을 10개 이상 구매하고 구매확정을 한 선착순 110명에게 구매 금액(할인쿠폰액, 배송비 제외)의 5%를 11번가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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