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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 R860 드라이버 33만원에 판매
입력2004-01-12 00:00:00
수정
2004.01.12 00:00:00
이철균 기자
테일러메이드 R860 드라이버가 정상가의 50%수준인 33만원에 판매된다.
골프전문 인터넷 사이트인 골프스카이(www.golfsky.com)는 13일부터 `테일러메이드 R860 단독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R860 드라이버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테일러메이드 R500 시리즈와 XR 시리즈의 중간 모델. 국내에서는 출시 당시 크게 주목 받지 못했으나 일본에서는 지난 11월 판매 4위를 기록한 제품으로 R860 매니아 동호회가 있을 정도라는 것이 골프스카이 측의 설명이다.
골프스카이와 테일러메이드의 공동 기획으로 전국의 R860제품을 모두 수거해 단독 판매하며 제품의 헤드 크기는 405CC로 티타늄 소재이며 50g대의 경량 샤프트가 장착돼 있다. 출시 당시 소비자 가격은 65만원이었다. (031)719-3763~5
<이철균기자 fusioncj@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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