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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R협의회 초대회장에 서진석씨 선출
입력1999-11-26 00:00:00
수정
1999.11.26 00:00:00
이장규 기자
IR협의회에는 상장사 93개업체, 코스닥등록법인 16개사등 총 114개업체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관련기업 대표등 130여명이 참석했다.IR협의회는 앞으로 기업설명회 지원, IR(INVESTOR RELATION)기법 연구, 전문가 양성, 정기조찬 강연, 회사와 주주및 투자자와의 관계개선, 국제교류등의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이 협의회는 상장사협의회 부설조직으로 운영하다 상장사협의회에서 분리, 독립단체로 바꿀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개별기업차원에서 추진되던 IR활동이 조직체성격은 띠게 된 것은 회사의 경영정보를 투자자에게 신속, 투명하게 전달하는 IR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회칙 승인, 임원진 선임등에 이어 강창희(姜敞熙)현대투신운용 대표와 일본 IR협의회 요시코 사토이사의 초청강연순으로 진행됐다.
이장규기자JK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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