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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모기 급증 '비상'

환자발생·확산 우려일본뇌염 모기가 급증하고 있어 환자발생과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국립보건원은 "지난 5월9일 전국에 일본뇌염주의보가 내려진 이후 주춤하던 일본뇌염모기수가 6월 들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보건원은 부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매주 2회씩 모기를 채집, 평균 일본뇌염모기수를 분석한 결과 6월 들어서면서 첫째 주(6월3∼9일) 1.2마리, 둘째 주(6월10∼16일) 6.6마리, 셋째 주(6월17∼24일) 11마리 등으로 급격히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뇌염은 '작은 빨간집 모기'로 불리는 일본뇌염 모기에 의해 전염되는데 감염 후 7~20일 이후 두통, 발열, 구토, 설사 등의 초기증상이 나타나고 고열, 혼수, 마비 등의 증상을 보이는 중증으로 진행된다. 치사율은 5∼10%이다. 박상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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