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리금융, 리먼브러더스社서 6억3,000만달러 유치
입력2003-03-17 00:00:00
수정
2003.03.17 00:00:00
이진우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미국계 투자은행인 리먼브러더스로부터 총 6억3,000만달러를 유치했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9월 리먼브러더스와 맺은 부실자산 합작투자 계약에 따라 17일 5회차에 해당하는 5억달러의 투자유치 계약을 체결했다.
우리금융은 이에 따라 그동안 5차례에 걸쳐 총 5억2,000만달어의 부실자산 매각대금과 1억1,000만달러의 전환사채(CB) 인수를 포함해 총 6억3,000만달러를 받았다.
민유성 우리금융 부회장은 “이번 투자금 확보는 북한 핵 위기와 SK글로벌 분식회계 사건 등으로 해외투자가들의 투자심리가 악화된 가운데서도 당초 일정대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진우기자 rain@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