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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이 지난 2월 출시한 ‘한중일 ETF Wrap 적립식’은 한국, 중국, 일본 등 3개국 지수에 분산 투자하는 상품이다. 분산 투자를 통해 리스크를 줄이고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코덱스200, 중국 우량주로 구성된 HSCEI지수를 따르는 코덱스차이나, 도쿄증권거래소 대표 100종목으로 구성된 토픽스100지수를 추종하는 코덱스재팬지수 등에 고르게 투자함으로써 변동성을 최소화했다. 또 투자환경 변화에 따라 자산 재배분을 실시하고 정기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해 급변하는 투자환경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다. 또 적금의 개념을 도입해 장기투자를 유도한다. 최근 글로벌 주식시장이 조정 양상을 보이고 있어 적립식으로 분산투자하기에 최적의 시점으로 판단된다. 상품은 3국의 우량주로 구성된 ETF(상장지수펀드)를 적립함으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이와함께 ‘랩어카운트’ 상품의 특성상 투자자들이 운용내역과 수익률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편리함도 갖췄다. 이정수 굿모닝신한증권 고객자산부 차장은 “자본시장법이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한다는 점을 감안해 변동성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상품을 설계했다“며 “FTSE선진국지수 편입이 확정된 우리나라와 올해 정부의 대규모 경기부양책이 기대되는 중국, 안정적 경제운용이 강점인 일본 등 확실한 수익성이 보장된 국가에 분산 투자해 높은 수익과 안정성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저 가입금액은 20만원이고 운용수수료는 없다. 랩 수수료는 연 1.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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