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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현대위아 등 12개 유가증권시장 대형주 편입

이마트, 현대위아 등 12개 종목이 유가증권시장 대형주에 새로 편입된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9일자로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시가총액 규모별 지수 구성 종목을 변경한다고 6일 밝혔다.

이마트, 현대위아, 한국항공우주, 롯데제과, 한라공조, 영풍, 에스원, 제일기획, LG상사, 아모레G, 락앤락, 하이트진로 등 12개 종목이 유가증권시장 대형주로 신규 편입됐다. 반면 DGB금융지주, 한전KPS, 현대증권 등 12개 종목은 대형주에서 중형주로 밀려났다. 중형주와 소형주로 새로 편입된 종목은 각각 39개씩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안철수연구소, 3S, 골프존, 아가방컴퍼니 등 28개 종목이 대형주로 새로 분류됐다. 그 외 117개 종목은 중형주, 120개 종목이 소형주로 바뀌게 됐다.

유가증권시장 시장의 시가총액 규모별 지수는 3개월간 일평균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대형주(1~100위), 중형주(101~300위), 소형주(대ㆍ중형주에 포함되지 않는 종목)로 나뉜다. 코스닥시장은 대형주(1~100위), 중형주(101~400위)와 소형주로 구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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