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국을 모델로" 아르헨 위기극복

자산관리공사 설립검토아르헨티나가 한국을 금융위기 극복 모델로 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아르헨 정부의 경제 자문을 맡고 있는 길레르모 닐센은 이날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97년 외환위기 당시 한국과 같이 수 십억 달러의 부실채권을 매입해서 다시 매각하는 회사(자산관리공사) 설립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닐센은 "이 같은 방안은 아르헨의 주요 경제 관료는 물론 칠레 등 주변국 금융 담당자들과의 협의를 거쳐 나온 것"이라면서 "한국은 채권 위탁 시스템을 통해 은행의 구조를 재건했으며, 무수익 여신과 부실자산 문제를 해결했다"고 말했다. 윤혜경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