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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장이 이틀 연속 하락 하며 510선을 내줬다. 23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90포인트(0.96%) 떨어진 507.16으로 거래를 마쳐 이틀 연속 하락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억원, 61억원 어치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54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였다. 인터넷(0.46%)과 금속(1.35%), 일반전기전자(0.53%) 등을 제외한 전업종이 하락 마감했다. 특히 소프트웨어(-2.93%), 반도체(-1.94%), 종이ㆍ목재(-2.45%), 운송(-2.78%) 등은 2% 안팎의 낙폭을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서울반도체(-2.14%)와 에스에프에이(-3.77%), 네오위즈게임(-2.61%), 차바이오앤(-3.80%) 등의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메가스터디(2.97%), 태웅(4.62%), GS홈쇼핑(1.26%) 등은 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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