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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애니] 저작권 보호기술 日 수출

20억 규모 워터마킹 기술 판매계약국내벤처의 디지털 저작권 보호기술이 일본에서 본격적으로 상용화된다. 디지털 저작권 보호관리 통합솔루션 개발업체인 마크애니(대표 최종욱 www.markany.com)는 일본 ㈜후지쯔시스템 솔루션즈(Fsol 대표 미야하라 류조)와 20억원 규모의 워터마킹 기술에 관한 '특약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적용된 솔루션은 이미지, 음원 및 영상물의 디지털컨텐츠 저작권을 보호하기 위한 워터마킹 솔루션과 컨텐츠의 생성, 배포, 소명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과정 및 보안, 사용 및 내역까지 관리하는 'light-light DRM' 솔루션 등이 제공된다. 마크애니는 우선 선수금으로 1억원을 받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Fsol사는 자사의 인터넷 통합솔루션 서비스 'WebSERVE'에 마크애니의 솔루션을 탑재, B2Bㆍ전자정부 구성에 적용하게 된다. 마크애니 최종욱 사장은 "국내외적으로 디지털 컨텐츠 저작권 사전, 사후 조치 기술인 DRM기술과 워터마킹 기술을 동시에 적용하는 사례가 없었으나 이번을 계기로 두가지의 완벽기술로 안전한 멀티미디어 컨텐츠 유통시대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최수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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