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호 연구원은 "지난달 외국인 입국자는 전년 동월대비 28.6% 증가한 75만명을 기록했다"며 "비중이 가장 높은 일본인 입국자는 24.5% 증가한 24만명, 중국인 입국자는 46.6% 급증한 17만명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춘절효과에 한류열풍이 겹치며 중국인들의 끝없는 입국 러시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며 "1분기에 중국인 입국자 55만명은 무난히 달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56.3% 증가한 232억원으로 예상된다"며 "1분기가 영업비용이 가장 적은 시기라는 점을 고려하면 예상을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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