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가 24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데이터를 활용한 우수 사업화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원하는 DB-스타스(stars) 사업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미래부는 올해 데이터 비즈니스 분야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을 10개 이상 창출할 계획이다.
미래부는 10~15개의 예비 창업팀을 선정해 약 4개월간 액셀러레이터, 록앤올(지리)·로앤비(법률)·잡코리아(고용) 등 데이터 서비스 기업인들로 구성된 전담 멘토단의 일대일 멘토링, 소단위 그룹(Group) 멘토링, 기술 멘토를 통한 기술 지원 등을 제공한다.
최종 평가를 통해 5개 우수팀을 선정해 미래부장관상 등을 수여하고 민간 투자유치 기회를 준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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